11회 세자가 사라졌다 돌아온 세자 이건
딸 명윤이가 지켜보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최상록은 전하에게 약을 먹이며 더 주무셔야 된다고 말하는 것을 지켜보며 11회 세자가 사라졌다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명윤은 아버지 얼굴을 제대로 못 쳐다보며 그저 울기만 합니다.
대비민씨와 최상록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1회 세자가 사라졌다 돌아온 세자
이건이 나타납니다.
11회 세자가 사라졌다
이건은 옥쇄를 꺼내어 들며 이 나라의 세자인 내가 엄연히 살아있고 주상전하의 뜻이 여기 있는데 세자 책봉식을 거행하는 것이냐고 외칩니다.
한상수는 기미상궁을 데려옵니다.
도성대군과 중전 윤 씨는 세자 이건이 돌아온 것을 기뻐합니다.
세자 이건은 아바마마를 찾아뵙니다.
윤이겸은 도성대군에게 세자 이건이 수작을 부리고 있다 말하자
형님께서 의도하는 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일이 조용히 묻히게 될걸 아셨을 거라 말하며
형님을 믿는다고 말하며 흔들려하지 말라고 말하며 나갑니다.
중전마마를 벌해야 된다는 말에 세자는 안된다고 말하며 어마마마께서는 속은 거라고 말하며 절대 아니 될 말씀이니 두 번 다시 거론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아무것도 몰랐고 대비에게 속으신 것뿐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목표는 중전이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최상록은 세자 이건을 찾아가 기미상궁 일은 덮어 달라고 세자에게 말합니다.
대비마마께 조금이라도 위해가 가해진다면 주상전하께서도 승하하실 것이라고 말하며 물러갑니다.
이건 세자의 할아버지 문형대감은 최상록에게 자네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며 주상 전하는 세자저하를 위해 볼모로 잡혀 구차하게 연명하기를 바라실 분이 결코 아니라고 말하며 하나 승하사리경우 그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 할 것이라 말하며 대비의 목숨이라도 살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해독제를 내놓으라 합니다.
11회 세자가 사라졌다
최상록은 김상궁에게 문형대감 뜻을 말하며 이제 남은 선택지는 하나라고 말합니다.
대비 민 씨 수련이를 데리고 궐을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도와달라 합니다.
최상록은 도성대군을 만나 어떤 벌이든 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딸 명윤이를 무사히 궐에서 내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주면 해독제를 내놓겠는지 물어보니 명윤이가 궐에서 무사히 나가면 드린다고 말하며 도와 달라고 말합니다.
명윤이 걱정된 세자 이건은
최명윤을 만나 궐부터 벗어나야 된다고 말하지만
명윤은 궐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죄인이라도 자신의 아비라고 말하며 혼자만 살자고 도망을 치겠냐고 말하며 전하에게도 후환이 따를 것이라 말합니다.
이건은 자신이 감당할 몫이라고 말합니다.
한상수에게 대비 민 씨와 최상록이 도망친 것 같다는 말을 전해 듣습니다.
밖에서 대비민씨는 최상록을 기다리지만 오지 않습니다.
무백은 주인마님께서 아씨를 데리고 만나기로 한 장소로 올 것이라고 말하며 어서 가자고 합니다.
세자 이건은 대비의 방으로 찾아가 문을 엽니다.
누군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걸어가자
대비 민 씨는
이 무슨 무례한 짓이냐고 말하며 나는 아직 이 나라의 대비입니다
예를 지키라고 호통치 세자가 사라졌다 11회 끝이 났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12회는 5월 19일 오늘 밤 10시 MBN 방영됩니다.
·출처 웨이브 MBN 세자가 사라졌다